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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미우새`서 "메이비가 해준 월남쌈 먹고 반했다"
입력 2017-07-24 11:18  | 수정 2017-07-24 11:35
윤상현. 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에게 반한 이유를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상현이 스페셜MC로 나왔다. 윤상현은 아내인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꿀 떨어지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윤상현은 '미우새'에서 "(메이비와) 처음에는 술자리에서 만났다."며 "하지만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래서 밥 먹자고 해서 만나서 매력을 느꼈다."고 말하며 메이비에게 호감을 느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같이 밥을 두 번 먹었는데, 메이비가 집으로 초대했다. 월남쌈을 해주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 만난지 2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윤상현은 2015년 메이비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5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고소영, 조여정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 외에 노래 실력 등을 뽐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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