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양택조가 열고 김승수가 닫았다…배우들의 반전 가창력
입력 2017-07-23 18:57 
양택조 김승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에서는 반전 참가자들이 출연 해 가창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김조한을 꺾고 첫 가왕에 등극한 아기해마에 맞서는 60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과즙미 뿜뿜 과일빙수와 태양을 피하고 싶어 파라솔의 대결이 펼쳐졌다.64대 35로 과일빙수의 승리. 성시경의 '차마'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파라솔의 정체는 코미디언 문천식으로 밝혀졌다.

이어 두번째 대결은 얼굴되지 노래되지 꽃돼지와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당나귀. 이들은 해바라기 '사랑으로'를 불렀다. 노래를 듣고 난 후 연예인 판정단들은 '울컥했다'고 반응했다.69대 30으로 당나귀의 승리. 한복남의 '빈대떡신사'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꽃돼지의 정체는 양택조였다.


세 번째 대결은 넌 내게 반했어 반다비와 평창의 마스코트 나야 나 수호랑. 이들은 김남주·육성재 '사진'을 불렀다.52대 47로 반다비의 승리. 2AM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수호랑은 보이그룹 업텐션의 환희였다.

마지막 대결은 참 잘했어요 바른생활 소녀 영희와 철수야 놀자 줄반장 김철수.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불렀다.61대 38로 영희의 승리.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철수는 배우 김승수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