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9세 데뷔하자마자 대성공 모델 송경아, 사실은 4년간을…
입력 2017-07-23 09:12  | 수정 2017-07-23 09:18
[사진제공 : TV화면]


모델 송경아가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톱모델 송경아의 일과 가정이 모두 공개됐다.
송경아와 송경아의 남편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송경아는 20년차 톱모델로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현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송경아는 소문난 집순이다.
다른 사람과 교류하기 보다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송경아는 "집에서 혼자 사부작 사부작 하는걸 좋아해서 집밖을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19살에 데뷔하자마자 큰 성긍을 한 송경아는 이후 미국 뉴욕으로 진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톱 모델이 됐다.
하지만 그에게도 시련이 있었다. 공황장애르 4년간 앓았던 것이다.
그는 그림을 그리고 집을 꾸미면서 공황장애를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송경아는 "모델은 대기 시간이 길다"며 "그래서 직접 그림 그릴 수 있는 시간이 많다. 항상 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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