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K이슈] `듀얼` 오늘(23일) 종영, 정재영 치료제 얻고 딸 살리나?
입력 2017-07-23 0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주말드라마 듀얼이 23일 종영한다.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연쇄 살인마로 인해 누명을 쓴 성준(양세종 분)과 형사의 딸을 납치한 살인마 복제인간 성훈(양세종 분), 이들로 인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형사 득천(정재영 분)이 복제인간의 비밀에 다가서는 과정을 그렸다.
22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장득천과 이성준이 납치된 류미래(서은수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영제약 박산영(박지일 분) 회장은 치료제를 몸 속에 갖고 있는 류미래를 납치했다.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였다. 장득천은 최조혜(김정은 분) 검사와 거래해 류미래가 납치된 장소를 알아냈다.

장득천의 딸 장수연(이나윤 분)의 건강 상태는 악화됐다. 모두가 류미래가 갖고 있는 치료제를 절실히 원하는 상황.
이성준은 장득천과 함께 류미래가 납치된 연구실에 접근했고 가까스레 류미래를 구해냈다. 이 와중에 장득천은 박산영의 경호원이 쏜 총을 맞으며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장득천이 류미래에게서 치료제를 얻어 딸 수연의 목숨을 살릴 수 있을까. 마지막 방송을 단 한 회만 남겨둔 듀얼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최종회를 선보인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