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삼성 포수 최경철(38)이 금지약물 복용 징계 후 처음 1군에 복귀했다.
삼성은 22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많은 변화를 줬다. 투수 이승현, 외야수 김성윤, 내야수 이성규가 말소되고 외야수 김헌곤, 투수 임대한과 함께 최경철이 등록됐다.
1군 엔트리에 다시 적힌 최경철의 이름이 크게 눈에 띈다. 최경철은 지난 4월 7일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났고,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린 정규시즌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출장정지가 퓨처스리그에도 적용됐기 때문에 4월 7일 말소된 이후 많은 실전을 뛰지는 못했다. 퓨처스리그에는 지난 5일 kt전부터 나서기 시작해 총 5경기를 소화했다. 타율 0.182(11타수 2안타) 기록이 전부.
1군에 다시 서게 된 최경철은 이날 경기부터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LG에서 호흡을 맞췄던 우규민과 다시 짝을 이룬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22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많은 변화를 줬다. 투수 이승현, 외야수 김성윤, 내야수 이성규가 말소되고 외야수 김헌곤, 투수 임대한과 함께 최경철이 등록됐다.
1군 엔트리에 다시 적힌 최경철의 이름이 크게 눈에 띈다. 최경철은 지난 4월 7일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났고,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내린 정규시즌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출장정지가 퓨처스리그에도 적용됐기 때문에 4월 7일 말소된 이후 많은 실전을 뛰지는 못했다. 퓨처스리그에는 지난 5일 kt전부터 나서기 시작해 총 5경기를 소화했다. 타율 0.182(11타수 2안타) 기록이 전부.
1군에 다시 서게 된 최경철은 이날 경기부터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LG에서 호흡을 맞췄던 우규민과 다시 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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