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이색 체험 부스로 관심 집중
입력 2017-07-21 16:30 
VR기기를 통해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미래 모습을 가상체험하고 있다.
- VR기기, 투명디스플레이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부스 운영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현장 전망대가 이색적인 체험 부스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금) 오픈 한 현장 전망대는 사업지의 현재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여기에 준공 이후 모습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 중에 있다.

가상현실이란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 실제 체험하지 않고서도 그 환경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평소 모델하우스 방문 시 모형도를 통해서만 단지 외관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가상현실을 통해 단지 외관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현장 전망대는 2대의 VR체험 부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현장에 설치된 VR기기를 통해 단지 외관, 상업시설, 49층 전망대를 가상체험 할 수 있다.

실제로 기기 착용 후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49층 높이를 체감할 수 있으며, 조경, 놀이터 등 단지 내 시설들과 120m 대형 스트리트몰 거리를 거닐어 볼 수 있다. 가상 엘리베이터를 타고 49층 전망대에 올라서면 360° 항공뷰를 통해 도화지구 주변 입지와 환경을 현장감 있게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인천에서는 단지 내 최초로 입점하는 CGV 상영관을 체험 할 수 있다.


최첨단 시설은 이뿐만이 아니다. 전망대 창문에는 투명디스플레이(Transparent Display)를 설치해 실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비어있는 사업지 위치에 디스플레이상으로 가상의 건물을 올려 현실감 현장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셈이다.

가족과 함께 현장전망대를 방문한 이씨(32세)는 실제로 현장에 와보니 도화지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도시개발이 진행된 느낌이다.” 며 특히 첨단기기를 통해 완성된 모습을 직접 확인한 아이들이 살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현장 전망대에서는 별도 상담석이 마련돼 전문상담도 가능하며,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내 집 마련 신청서도 작성 할 수 있다.

현장 전망대는 사업지 인근 도화프라자 3층(인천 남구 도화동 118-16)위치 했으며,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는 도화지구 상업용지 2개 필지(8-5블록, 8-7블록)에 나오는 아파트로 최고 49층에 11개 동, 총 1897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74㎡와 84㎡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다. 단지는 도화지구 내 최고층(49층) 높이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단지 중앙에는 약 190m에 달하는 공원과 대규모 상업시설(Alleyway)이 예정돼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천 최초로 단지 내 CGV 입정이 예정돼 있어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며, 8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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