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유리,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진행…"어려운 아이들 이야기 마음 아파"
입력 2017-07-21 08:15 
성유리 사진=월드 비전 제공
성유리가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은 방학 기간에 급식을 먹지 못해 끼니를 거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11개 월드비전 사업장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35만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성유리가 홍보 활동에 참여해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성유리는 캠페인 홍보 영상 출연, 네이버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길 독려하고 있다.

배우 성유리는 바쁜 부모님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빵이나 라면으로 허기를 채우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내일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성유리는 지난 2015년 진행된 스누피 탄생 65주년 전시를 통해 작품을 기증하며 월드비전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시리아 난민 아동을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국내 아동 병원비 후원, 해외 아동 정기 후원 등 월드비전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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