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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서우림, 이응경 과거에 재혼반대…전인택과 母子 갈등
입력 2017-07-17 21:0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서우림이 아들 전인택과 이응경의 만남을 다시 반대했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노연실(서우림 분)이 오경아(이응경 분)의 과거를 알고 차상철(전인택 분)과의 재혼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연실은 오경아가 과거에 자신이 반대한 화교 오춘래란 사실을 알고 이 혼인 절대 허락 못 한다”며 또다시 반대했다. 이어 믿을 수 없는 사람을 집에 들일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두 사람을 당혹스럽게 했다. 차상철은 저도 이제 육십이다, 이번엔 저 사람 못 보낸다”고 노연실에게 맞서서 모자간의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차상철의 딸 차희진(이자영 분) 또한 그동안 나 몰래 아버지랑 연애하신 거냐”고 오춘래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희진의 남편 강백호(김현균 분)와 동생 차태진(도지한 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혀 차희진을 더욱 분통터지게 했다. 차희진이 오경아에 대한 막말을 하자 차태진은 아버지 만나시는 분이다, 함부로 말하지 말라”며 오히려 두 사람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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