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서 함께 생선회를 먹은 피서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6일 전남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분께 여수시 화양면 모 펜션에서 투숙객 8명이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구에서 여수로 여행을 와 펜션에서 함께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행 16명 가운데 함께 식사한 투숙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당국은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