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양희영(28·PNS창호)과 아마추어 최혜진(18·학산여고)이 US여자오픈 3라운드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및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성적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양희영은 선두 펑샨산(중국)에 1타 모자란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이 이번 대회 우승에 성공한다면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게 된다.
아마추어 신분인 최혜진은 이날 3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양희영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최혜진은 1967년 캐서린 라코스테(프랑스) 이후 50년 만에 아마추어 정상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박성현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우승 가시권인 4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은 이미림, 이정은과 함께 공동 5위, 전인지는 공동 23위에 올라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희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및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성적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양희영은 선두 펑샨산(중국)에 1타 모자란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이 이번 대회 우승에 성공한다면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게 된다.
아마추어 신분인 최혜진은 이날 3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양희영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최혜진은 1967년 캐서린 라코스테(프랑스) 이후 50년 만에 아마추어 정상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박성현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우승 가시권인 4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은 이미림, 이정은과 함께 공동 5위, 전인지는 공동 2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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