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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들의 남자들’ 김태원 딸 서현, 남자친구와 데이트서 19禁 사고
입력 2017-07-15 15:11 
‘내 딸들의 남자들’ 부활 김태원 딸 서현이 남자친구와 데이트 현장에서 19금 사고가 발생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내 딸들의 남자들 부활 김태원 딸 서현이 남자친구와 데이트 현장에서 19금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 딸의 남자들)에서는 김태원 딸 서현이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영국에 간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남자친구 조쉬의 고향인 영국으로 떠난다. 늘 침대 위에 누워있기만 해 아빠들의 원성을 샀던 남자친구 조쉬는 영국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 로맨틱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며 서현의 취향을 저격하는 ‘조쉬 투어 코스를 선보였다.

믿고 따르는 조쉬 투어의 스페셜 코스는 바로 서현이 런던에서 꼭 가보고 싶다고 말한 실내 트램펄린 센터. 트램펄린 센터에 도착하자 여자친구 서현보다 더 신이 난 조쉬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백덤블링을 하는 등 의외의 운동신경을 선보였다.


서현의 앞에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욕에 불타던 조쉬에게 아주 치명적인 19금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내 딸의 남자들 방송 사상 최초 모자이크 화면으로 방송된 19금 사고에, 스튜디오의 아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며 관찰 토크를 진행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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