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우완 선발 마이클 피네다(28)는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15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네다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에 따르면, 피네다는 팔꿈치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현재 토미 존 수술을 권고받은 상태며,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과 재활 중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번 시즌 등판은 어려워보인다.
2011년 시애틀 메리너스에서 데뷔, 첫 해 올스타에 뽑힌 그는 2012년 1월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2012년 5월 관절와순 파열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2년간 재활에 매달린 그는 2014년 복귀, 4년간 89경기에서 509이닝을 소화하며 31승 31패 평균자책점 4.16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17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4.39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7월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등판, 3이닝 9피안타 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것이 가장 최근 등판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15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즈'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네다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에 따르면, 피네다는 팔꿈치 내측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현재 토미 존 수술을 권고받은 상태며, 2차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과 재활 중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이번 시즌 등판은 어려워보인다.
2011년 시애틀 메리너스에서 데뷔, 첫 해 올스타에 뽑힌 그는 2012년 1월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2012년 5월 관절와순 파열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2년간 재활에 매달린 그는 2014년 복귀, 4년간 89경기에서 509이닝을 소화하며 31승 31패 평균자책점 4.16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17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4.39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지난 7월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등판, 3이닝 9피안타 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것이 가장 최근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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