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정씨 "성추행 사실 알려질까 살해"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정모씨는 본드 흡입으로 몽롱한 상태에서 두 어린이를 성추행했으며, 이를 가족들에게 알릴까 봐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2004년 군포에서 실종된 40대 여성도 자신이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 이 대통령 "여자아이 보호대책 검토"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여자 아이들의 사회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제도적 보호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후진타오 한국 방문..한중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5월 초 중국을 방문하고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도 우리나라를 찾는 등 한중 양국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립니다.

▶ 녹차제품에서도 이물질 발견
동원F&B의 참치캔에서 칼날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온데 이어 이번에는 녹차 제품에서도 녹조류와 같은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 여야, 막바지 비례대표 심사
오는 25일 후보 등록을 앞두고 여야는 주말에도 비례대표 공천심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변도윤 여성장관 '생쥐발언' 논란
변도윤 여성부 장관이 '새우깡 생쥐머리 파동'과 관련해, "생쥐를 튀겨먹으면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펠로시, 달라이 라마 면담
티벳 사태와 관련해 낸시 펠로시 미국하원의장은 달라이 라마를 만나 중국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 미국 주택공실률 사상 최고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미국 주택공실률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