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씨 "성추행 알릴까봐 두 어린이 살해"
입력 2008-03-22 14:00  | 수정 2008-03-22 14:00
안양 초등생 유괴 살해 사건의 피의자 정모 씨가 본드를 흡입해 몽롱한 상태에서 두 어린이를 성추행했으며 가족들에게 알릴까봐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25일 술을 마시고 본드를 흡입한 상태에서 담배를 사러 갔다가 두 어린이를 만났고 집으로 데려와 성추행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한편 정 씨는 지난 2004년 군포에서 살종된 40대 여성도 자신이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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