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하중 장관 "이산가족 문제 전력 다해 해결"
입력 2008-03-22 05:20  | 수정 2008-03-22 12:07
김하중 통일부장관은 "나이 드신 분의 이산가족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특히 남북관계에서 이 문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21일) 이세웅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간담회에서 "고령자들의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는 8월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문을 여는데 이를 계기로 이산가족 상시 상봉 체제를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큰 규모의 대북 지원은 국민의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