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오 "비례대표 호남 40% 배정해야"
입력 2008-03-22 04:30  | 수정 2008-03-22 12:02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총선 비례대표 당선권에 호남 지역 후보를 40% 이상 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정 지역에 의석을 갖지 못하는 집권 여당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현재 당 지지율로 볼 때 비례대표 당선권은 26명 안팎인 만큼 9명
가량이 호남에 배정돼야 한다며 전남에 3명, 전북에 3명, 광주에 3명씩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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