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라이스, '오바마 파일사건' 사과
입력 2008-03-22 04:30  | 수정 2008-03-22 04:30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국무부 계약직 직원들이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여권 파일을 훔쳐 본 사건에 대해 오바마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만약 누군가가 자신의 여권파일을 들여봤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크게 혼란스러웠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무부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여권파일을 열람한 계약직 직원 2명을 해고하고 1명을 징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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