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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엑소 예능감 대폭발, 강호동 “찬열아 예능하자”
입력 2017-07-12 14:57 
'한끼줍쇼' 엑소 찬열-강호동. 제공|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엑소 수호와 찬열이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며 신흥 예능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푹 빠진 강호동은 "예능을 하자"고 제안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는 여름특집 2탄으로 광주에 이어 제주도를 찾는다. 제주도의 명동이라 불리는 일도동은 일반적인 가정집의 형태와 돌하르방, 야자수 등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들이 공존해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엑소의 수호와 찬열이 밥동무가 되어 한 끼에 도전한다.
'한끼줍쇼' 엑소 찬열, 수호. 제공|JTBC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제주도 편 녹화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던 이경규-강호동 규동형제와 수호, 찬열은 시민들과 소통하던 중 참을 수 없는 유머 감각을 뽐냈다. 섬에 사는 기분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수호는 제가 여의도에 살 때 그랬다”라며 기다렸다는 듯 본인만의 유머를 선보였다.
이를 듣고 있던 찬열 역시 반전의 예능감을 뽐내는 멘트를 이어가 규동형제는 잠시 동안의 정적 후 실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호동은 찬열에게 예능하자”고 제안하며 신선한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엑소 멤버들 중 찬열은 사진 하나를 찍을 때도 남다른 포즈로 끼를 보여주곤 했다.
수호, 찬열의 예능감은 1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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