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동연 부총리 "소득세 명목세율 인상 검토 안한다"
입력 2017-07-12 13:58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부 조세감면이나 개편은 들어가겠지만 적어도 소득세 명목세율을 올리는 것은 지금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현안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세제개편 방향과 관련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쪽을 강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 김 부총리는 한결되게 빨리 추진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면서 7월에 되면 좋은데, 최대한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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