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국민의당 이준서(40)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 "사필귀정으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라고 12일 밝혔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3일 발표한 국민의당의 셀프조사 결과는 '꼬리 자르기'였음이 명확해졌고 '국민의당 대선공작 게이트'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라고 평했다.
백 대변인은 "허위사실 공표 과정에 대선 당시 책임 있는 인사들의 암묵적인 지시나 묵인, 방조가 있었는지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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