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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불타는 청춘` 임성은 "전 남편, 사업가 아냐" 쿨해서 멋진 고백
입력 2017-07-12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불타는 청춘에 등장한 원조 아이돌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가정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초여름 바캉스 ‘강원 양양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쳤다.
새 친구로 불타는 청춘에 함께한 임성은은 스타 운영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보라카이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불타는 청춘 공식 김기자 김국진은 자연스럽게 보라카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이에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함께 지나는 직원들이 80명이다"라고 사업에 대해 얘기했다.

보라카이에 정착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임성은은 "보호자 없이 떠난 첫 여행지가 보라카이였다"며 "여행을 갔다가 전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임성은은 1년 반 가량 교제 끝에 전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한국에서는 임성은이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됐다. 이에 대해 임성은은 "남편이 다이빙 강사였다. 제가 사업을 할 거였기 때문에 있어보이고 싶은 마음에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죄송하다"고 솔직하게 과거사를 고백했다.
이어 방송 말미 공개된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서 임성은은 "이혼한 것이 부모님 속을 가장 썩인 일이었다"고 눈물의 고백을 해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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