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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채태인 `나 화끈했지?` [MK포토]
입력 2017-07-11 18:4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1일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베어스는 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중인 두산 보우덴이 승리를 노린다. 이에 맞서 넥센 히어로즈는 에이스 밴헤켄(4승 4패 평균자책점 4.31)이 마운드를 지킨다.
1회초 무사 2루 넥센 채태인이 투런포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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