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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 총무비서관, BBK 재판 증인 채택
입력 2008-03-21 16:20  | 수정 2008-03-21 16:20
BBK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특검에서 조사를 받았던 김백준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BBK 재판에 증인으로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경준씨의 속행 공판에서 변호인의 신청을 받아들여 김 비서관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변호인은 또, 지난 2001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던 심텍 전 모 사장 등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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