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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서 회당 출연료 1억 받는다"... 데뷔 초와 10배 차이
입력 2017-07-11 10:20  | 수정 2017-07-11 11:57
추자현. 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이 중국인 남편 우효광과 '동상이몽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중국에서 받는 출연료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2015년 방송된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 특집에 출연해 중국이란 큰 대륙에서 성공하게 된 비결과 중국인의 성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중국에서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묻자 "(데뷔 초와 현재 받는 출연료는) 10배. 딱 10배 차이 나요. '회가적 유혹'(한국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먼저 중국 사람들에게 다가갔고 무엇이든 배우려는 자세로 임했다. (중국에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 중국 사람들은 '우리는 중국인이다'라고 이야기 안 한다. '우리는 대륙인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엄청난 나라다"라며 중국에서 성공한 비결과 중국인 특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각각 1979년생, 1981년생으로 38세, 36세이며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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