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그룹 코요테의 신지가 성형수술 여부를 부인하며 남다른 철학을 얘기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과 신지가 출연해 17년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한때 돌았던 성형 수술설에 대해 수술한 적 없다”고 부인한 뒤 그 시간에 차라리 술을 먹지”라며 애주가 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도 쌍꺼풀 수술 이후 얼굴에 칼을 댄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DJ 정찬우는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이 있다. 신지를 보면 몸매가 정말 좋다”라며 성형수술 없이도 다이어트로 더욱 아름다워진 신지를 칭찬했다.
그러자 신지는 쑥스러워하며 갑자기 조용해진 것 보니 동의하진 않는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받아주는 센스를 보였다.
한편, 코요테 신지가 김종민과 함께 출연하는 3부작 실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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