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정씨 선배 범죄연관성 못 찾아"
입력 2008-03-21 11:45  | 수정 2008-03-21 11:45
안양 초등학생 유괴·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정씨가 범행 직후 통화한 대학선배 A씨를 상대로 압수수색 등을 벌여 범죄연관성 여부를 조사했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압수수색 등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범죄연관성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하지만 압수수색한 A씨의 차량 등에 대해 혈흔반응 검사를 실시하는 등 추가조사를 하며 정씨와 A씨 사건의 관련성을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씨의 거듭되는 진술 번복으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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