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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의 男 연정훈, `미우새`서 아내는 밀당고수
입력 2017-07-10 10:45  | 수정 2017-07-10 11:20
연정훈. 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이 '미우새'에서 아내가 밀당 고수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가인과) 지금 연애 포함 13년째인데 어느 때는 풀어주는 것 같다가도 어느 땐 아니고, 무관심한 것 같다가 집착하는 것 같디고 하다”고 언급하며 한가인이 밀당의 귀재임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사람들을 좋아하고 술자리를 좋아해 아내가 신혼 초에 통금시간을 밤 12시로 정해놨는데 이제 아이가 생겨 저녁 6시로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그 시간을 어길 경우에 대한 질문에 연정훈은 응징이 가해진다”며 스킨십의 제한이 그 응징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4월 득녀한 연정훈은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과의 결혼생활 등 사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털어놨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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