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사고로 상행선 정체 오후 7~8시 지나서 해소"
장맛비가 계속된 9일 전국 고속도로는 초여름 나들이를 즐기고 돌아오는 귀경 차량 행렬에 빗길사고가 겹쳐 상행선 곳곳이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총 8.8㎞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10㎞를 내지 못할 정도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만남의광장 맞은편에서 버스·승용차 다중추돌 사고가 일어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5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한 채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4∼5시 현재 가장 심한 상태"라면서 "오후 7∼8시가 지나면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장맛비가 계속된 9일 전국 고속도로는 초여름 나들이를 즐기고 돌아오는 귀경 차량 행렬에 빗길사고가 겹쳐 상행선 곳곳이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총 8.8㎞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10㎞를 내지 못할 정도로 서행하고 있습니다.
만남의광장 맞은편에서 버스·승용차 다중추돌 사고가 일어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5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한 채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4∼5시 현재 가장 심한 상태"라면서 "오후 7∼8시가 지나면 정체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