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레드벨벳이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을 다섯 종류의 과일로 표현해 매력을 뽐냈다.
레드벨벳은 9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된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됐다.
특히, 이번 ‘빨간 맛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 멤버들을 각각 수박, 파인애플, 오렌지, 키위, 포도 등 다섯 종류의 과일로 위트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며, 시원한 여름과 잘 어울리는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레드벨벳은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방송 첫 컴백 무대를 선사, 에너지 넘치는 업템포 장르의 타이틀 곡 ‘빨간 맛과 밝고 시원한 일렉트로닉 팝 곡 ‘유 베터 노(You Better Know) 2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컴백 기념 이벤트로 레드벨벳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 Q&A도 진행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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