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1세대 걸그룹 S.E.S 슈와 바다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가수 바다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 토끼~ 오늘도 공연 수고하였어~! '스페셜 라이어' 진짜 말도 안 되게 웃기고 재밌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기실을 찾은 바다와 슈의 다정한 모습으로, 바다가 선물한 듯한 꽃다발을 슈가 들고 있어 훈훈함이 돋보인다.
슈는 지난 5월부터 안내상, 이종혁, 손담비, 우현, 원기준 등과 함께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 중이다. 슈의 연극 무대 도전기에 대한 전후 과정은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한편 슈는 2010년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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