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표창원 의원, 이언주 의원 향해 "파업하는 국민에게 막말 비하 매도하는 건 옳지 않다"
입력 2017-07-09 14:29  | 수정 2017-07-10 15:05
표창원 의원, 이언주 의원 향해 "파업하는 국민에게 막말 비하 매도하는 건 옳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입법권력자 국회의원이 힘들고 아파서 파업하는 국민에게 막말 비하 매도하는건 옳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매체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링크된 기사는 지난 6월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당시 이 원내수석부대표가 한 발언을 다룬 것입니다.

한편,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청와대와 여당이 더이상 협치할 의지가 없다는 점이 명백해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국정은 협치, 국민은 혁신' 당사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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