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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한국 진출, 현대차 영향 제한적
입력 2008-03-21 09:05  | 수정 2008-03-21 09:05
삼성증권은 일본의 도요타 브랜드의 한국 출시가 현대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은 일본 도요타 브랜드의 한국 진출로 우려감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일본 중형차의 가격은 소나타의 1.5배에 달하는 등 가격 격차가 크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혼다 자동차의 판매량이 지난해 7천109대로 2006년 3천 912대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현대차의 내수판매도 58만대에서 62만대로 증가하는 등 이로 인해 현대차 판매가 영향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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