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 "물가관리 미시적 접근 필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총수요를 관리하는 통화관리로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미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21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물가 상승과 관련해 서민 생활품목이 더 많이 오르고 있어 정부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달 초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1차 조치를 취했지만 보완해야할 필요성이 생겼다면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추가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