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니뮤직, 신촌에 '음악의 거리' 만든다
입력 2017-07-07 18:26  | 수정 2017-07-07 18:26


지니 뮤직이 서대문구와 함께 신촌 연세로 360m 구간을 음악의 거리로 조성한다.

신촌 연세로를 국내 최대 음악 랜드마크 거리로 만드는 프로젝트로 누구나 QR코드 스캔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삽입된 음악 상징물 40개를 연세로 곳곳에 설치한다.

신촌 연세로 음악의 거리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제공하는 14개 장르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최첨단 인공 지능기반 음악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음악의 거리' 선포식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축제를 열 계획이다.
이상헌 지니 뮤직 마케팅 실장은 "신촌 연세로는 첨단IT기반 음악 서비스와 라이브 음악으로 살아있는 음악의 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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