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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인생술집` 출연 이유는? "신동엽 팬이라서"
입력 2017-07-07 15:25  | 수정 2017-07-07 17:32
김주원-신동엽. 제공ltvN `인생술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발레리나 김주원이 '인생술집'에서 "신동엽 팬이라 출연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주원은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배우 김규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우아한 모습과는 달리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원은 처음 예능 섭외가 들어왔을 때 고민이 됐지만, 베테랑 MC인 신동엽에 대한 믿음과 팬심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주원은 "녹화 당시 김준현, 김희철, 유라 4MC의 게스트에 대한 배려와 능숙한 진행으로 편안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멋진 MC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은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고, 현재 아티스트 김주원으로서 방송, 뮤지컬, 오페라,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대중에게 발레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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