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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가인, 인연→연인 그리고 결별…3년 연애 종지부(종합)
입력 2017-07-07 15:14 
주지훈 가인 결별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이 결별했다.

7일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주지훈과 가인이 결별했다”면서 시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2014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이었지만,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매년 결별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가인은 최근 주지훈의 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해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현재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 등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주지훈은 영화 ‘공작과 ‘신과 함께를 차기작으로 택한 후 본격적 활동을 앞두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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