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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알뜰 해외여행族을 위한 해외여행 특화카드 이벤트 실시
입력 2017-07-07 14:55 

신한은행은 본격적인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알뜰여행족을 위한 글로벌멀티카드와 체인지업 체크카드 신규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멀티카드는 국내 유일의 충전식 외화 선불카드로 총 10가지 주요 외국통화를 카드 한 장에 충전할 수 있다. 해외가맹점 결제수수료 1.2%를 면제하며 해외 ATM 인출 시에도 건당 미화 3달러의 수수료만 부과한다. 신한S뱅크를 통해 모바일로 잔액조회 및 충전도 가능해 해외여행 중 긴급한 상황에서 사용이 편리한 것도 강점이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충전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1만원권을 제공하며, 8월말까지는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도 추가로 적립해 준다.
체인지업 체크카드는 달러계좌와 원화계좌를 동시에 연결해 해외·국내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듀얼 체크카드다.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통화 결제 시 추가수수료 없이 달러 계좌에서 금액이 출금되며, 카드와 연결된 결제계좌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실시간 잔액조회 및 달러 입금이 가능해 환율이 유리할 때 달러를 미리 사놓을 수 있다.

체인지업 체크카드 신규 신청 고객에게는 두타면세점 할인쿠폰과 사은품 교환권이 제공된다.
또 해외여행 특화카드 거래 고객은 1등 하와이 왕복항공권, 2등 여행상품권 50만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Summer Dream 환전·송금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멀티카드에 100달러 상당액 이상 충전하거나 체인지업 체크카드 외화결제계좌에 100달러 이상을 원화로 입금한 고객이 응모대상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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