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의 캠페인 '미래를 설계한다(Build the future)'가 화제다.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레고는 화려한 블록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업복에 어린이들이 들어가있는 캠페인 사진을 공개했다.
레고로 만들어진 의상들이 인상적이고 거대한 레고 의상 안에 들어가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아이는 우주복 안에서 실제 크기의 헬멧을 잡고 있다. 또 다른 아이는 소방관 의상 안에서 호스를 잡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레고측에 따르면 캠페인의 취지는 아이들이 레고로 만들어진 의상 안에서 미래의 직업을 구상하고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레고 관계자는 "레고는 아이들이 창조적으로 사고하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세울수 있도록 돕는다"며 "높은 수준의 놀이는 어린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말했다.
레고(Lego)는 덴마크어로 '잘 놀다'라는 뜻을 가진 'LEG GODT'의 줄임 말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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