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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 캐스팅된 이학주, 현빈·손예진과 호흡맞춰
입력 2017-07-07 14:11  | 수정 2017-07-07 17:54
이학주. 제공| SM C&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이학주가 영화 ‘협상에 캐스팅 됐다.
앞서 배우 현빈, 손예진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협상은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 소속 협상가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이학주는 위기 협상팀 팀원 ‘민우역을 맡아 위기 협상팀 경위 ‘하채윤역의 손예진과, 팀원 ‘다빈역의 이주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학주는 그간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등 다양한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또한 데뷔 이후 영화 ‘날 보러와요, tvN ‘오 나의 귀신님 OCN ‘38사기동대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에 이학주가 이번 영화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하게 될지 영화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협상은 지난달 17일 크랭크인 됐으며 내년 개봉을 준비 중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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