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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수용 생활비 걱정에 “나 이효리다”…수입 어느정도길래?
입력 2017-07-07 13:48  | 수정 2017-07-07 16:54
'라디오스타' 이효리.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김수용의 이효리 생활비 걱정에 이효리가 발끈했다. 이에, 이효리의 수입이 어느 정돈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전설의 조동아리에는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이효리에게 활동을 안한지 4년 되지 않았냐. 생활비는 어디서 나냐”며 이효리를 걱정했다. 이에, 이효리는 지금 저한테 생활비 걱정하시는 거냐 저 이효리에요!”라고 웃으며 발끈했다.
앞서, 이효리는 방송에서 자신의 수입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MC 윤종신이 3년 동안 수입이 전혀 없었냐”고 묻자, 이효리는 없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았다. 쓸 시간도 없어서 많이 쌓였다”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벌어 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쓰라면 쓸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이효리는 지난 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다시 출연해서도 "재산이 몇천억 이렇게 있는건 아니다. 돈이 생기면 집을 한채씩 사뒀는데 돈이 떨어지면 한 채씩 팔아서 쓴다. 제주에서 이렇게 살 정도 돈은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새 앨범 ‘BLACK(블랙)과 함께 컴백한 이효리는 최근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JTBC '효리네 민박' 등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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