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올 자동차 판매량 10년래 최악 전망
입력 2008-03-21 03:40  | 수정 2008-03-21 03:40
주택가격 하락과 신용경색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자동차 판매량에도 영향을 주면서 올해 미국 내 신차 판매량이 10년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 전망치는 1천570만대에서 지난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천495만대로 하향조정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특히 봄에 자동차 판매 부진이 두드러질 경우 봄철 판매량이 연율로 1천480만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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