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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협찬 홍보대행사 측 “원활치 못한 소통…입장 정리 후 발표”(공식)
입력 2017-07-07 11:58  | 수정 2017-07-07 18:39
에릭 나혜미 협찬 논란 사진=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에릭의 협찬 논란과 관련해 홍보대행사 측이 해명했다.

7일 한 브랜드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보도된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에릭 측은 협찬 촬영 일정에 대해 몰랐던 것이 맞고 일부러 기자들을 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우리 측에서 에릭 씨의 입국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A 혹은 B 게이트를 이용한다고 기재했다. 하지만 예상일 뿐 현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첨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일 현장에서는 B 게이트로 공지가 됐는데 에릭 씨는 C 게이트로 나왔고 이 부분에서 혼란이 빚어진 것 같다. 저희 쪽에서도 현재 상황 정리 후 정확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에릭과 나혜미 부부는 신혼여행 귀국길에서 ‘몰래 입국 논란에 휩싸였다. 협찬 받은 의상을 입고도 사진 찍히는 것이 싫어 도망갔다는 것. 그러나 에릭 측은 정보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홍보대행사 측 역시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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