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P2P금융 비욘드펀드, 최단기간 누적투자액 200억원 돌파
입력 2017-07-07 11:27 
[사진제공 = 비욘드펀드]

대체투자전문 P2P금융플랫폼 비욘드펀드가 지난 6일 기준 최단 기간 누적투자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비욘드펀드는 서비스 개시 154일만에 누적 투자액 20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 P2P 금융협회 회원사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현재 비욘드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연 15.9%, 연체·부도율은 0%를 보이고 있다. 총 1523명의 투자자들이 평균 1314만원을 투자했다.
비욘드펀드의 시그니쳐 투자상품인 신탁수익권 ABL 상품이 총 투자액의 65.8%(131억7000만원)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NPL(부실채권) 투자상품이 18.4%(36억9000만원)을 차지했다.

비욘드펀드는 누적투자액 200억원 돌파를 기념해 7월 한달 간 20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액의 1%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앞으로도 부동산 PF 투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조화된 ABL 투자상품을 투자자들에게 계속 선보이겠다"며 " 연체 및 부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대출상품의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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