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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과 결별설 가인, "왜 여자들은 산부인과를 숨어다녀야 해요?"
입력 2017-07-07 10:56  | 수정 2017-07-07 17: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의 결별설이 불거지자, 가인의 악플러에 대한 일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인은 6월 악성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를 경고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 직접 "저는 임신한게 아니고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았다"며 정확한 병명을 공개했다.
이어 가인은 임신 루머에 관련해 그리고말인데 왜 모든 여자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다녀야 합니까? 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 그리고 임신은 축복할 일입니다 근데 전 임신이아니구요 모든여자연예인분들이 당당히 병원을 갔으면 합니다”라고 임신 루머를 부정하며 소신있는 발언을 덧붙였다.
한편, 가인-주지훈은 지난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7일 오전 결별설에 휩싸였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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