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피투게더’ 이효리, 유재석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거침없는 입담
입력 2017-07-07 10:51  | 수정 2017-07-07 16:50
'해피투게더' 이효리.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해피투게더 이효리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재석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컴백한 가수 이효리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박수홍은 "유재석과 샤워를 같이 해봤는데 아이돌급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사실 얼굴이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가 유재석에게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자, 김용만은 "가만히 보니까 이효리가 무슨 말을 하면 유재석이 수그러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제가 대스타들에게는 약하다.”고 답했다.

이효리는 다들 유재석을 유느님이라고 하는데, 저는 유재석에게 할 이야기 다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이효리는 저의 메뚜기 시절을 다 알고 있다”며, 이효리에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이효리는 당시 유재석은 혼자서 메뚜기 탈을 가방에 구겨 넣고 다녔다. 진행도 굉장히 못하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4일 ‘BLACK(블랙)을 발매, 약 4년만에 컴백해 가요프로그램, 다양한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