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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소리바다 어워즈, 7개국 언어로 전 세계 음악팬과 만난다
입력 2017-07-07 10:09 
제1회 소리바다 어워즈가 7개국 언어로 전 세계 음악팬과 만난다 사진=2017 SOBA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전 세계 한류 팬들의 진정한 축제로 나아간다.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는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예고돼 개최 소식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 SOBA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한류 팬들과 진정한 축제로 만들어가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 다국적 언어로 번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전송될 계획이다.


‘2017 SOBA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기준으로, 소리바다 자체 데이터와 사전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주최 측 사무국 위원단 심사 등을 통해 시상한다.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는 7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소리바다는 2000년 국내 최초로 음원 서비스를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시장에서 디지털 음악 시장을 대중화시켰으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이다. 소리바다의 첫 번째 시상식인 ‘2017 SOBA는 한국 대중가요의 활성화는 물론, K팝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화를 이뤄낼 전망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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