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파워FM` 정상훈, 예비신부 송혜교에 "연락하고싶어♥우리쿨하니까"
입력 2017-07-07 09:42  | 수정 2017-07-07 09:58
정상훈-송혜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정상훈이 송혜교를 언급하자, 둘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정상훈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DJ로 나서 재치만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지난 5일 전해진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을 언급하며 "데뷔를 20년 전에 송헤교씨와 같이 했다"며 "시트콤 나올 때 SBS에서 했다"면서 "계속 연락했나"라는 질문에 "곤란하다"고 웃으며 "(연락) 하고 싶었다. 우리 쿨한 사인데 왜 그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송커플 결혼식에 정상훈씨 참석하나요?","정상훈 너무 웃겨", "와 순풍산부인과 대박", "정상훈 볼매야 진짜" 등의 호감을 표했다.
한편 정상훈은 1988년 SBS 드라마 '나 어때'로 데뷔, 2012년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셋을 두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