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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효리효과…`해투3`, 시청률 상승해 동시간대 1위
입력 2017-07-07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도 이효리 수혜를 제대로 입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5.8%,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4%, 4.4%에 비교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앞서 이효리가 게스트로 활약한 MBC ‘라디오스타, JTBC ‘뉴스룸-문화초대석 등도 최고 시청률은 물론 방송 다음날 포털을 도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해피투게더3에서도 그 힘은 여전했다.
이날 이효리는 국민남매 유재석을 비롯해 조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컴백 소감부터 결혼 에피소드 등을 가감없이 털어놓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는 6.8%, MBC 2부작 특집드라마 '빙구'는 1.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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