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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주지훈 또 결별설, ‘대마초 발언’ 후폭풍 이겨낼까
입력 2017-07-07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인의 ‘대마초 권유 폭로글로 인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주지훈‧가인이 또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
7일 오전 두 사람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국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한 채 헤어짐을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양측 소속사 모두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주지훈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대마초 권유 폭로글로 인해 논란이 커졌을 당시 가인과의 결별여부를 묻는 질문에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키이스트 측은 가인과 주지훈의 결별 여부나 관계에 대해서는 사생활의 영역이기 때문에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전 가인이 두 사람 사이에 이상이 없다고 당당히 밝힌 것과는 조금 다른 반응이었다.
한편,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모두가 알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친”이라며 내가 아무리 주지훈 여친이라고 해도 주지훈 친구인 P가 내게 떨을 권유하더라”고 밝히며 P씨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후 이와 관련된 후폭풍이 몰려오면서 경찰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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