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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동아에스티, 2분기 실적부진·리베이트 리스크 부각"
입력 2017-07-07 08:06 
[자료제공: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동아에스티에 대해 2분기 실적부진과 리베이트 리스크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한 1321억원, 영업이익은 63.6% 줄어든 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리베이트 수사에 따른 전문의약품(ETC) 영업위축과 실적부진 장기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부문은 2014년 3분기 이후 최악의 실적을 낼 전망"이라며 "2분기는 박카스 수출 비수기인데다 그로트로핀 입찰시기 지연·항결핵제 매출 이연 등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수출부문 회복은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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